EBS 프로그램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를 시청한 뒤, 좋은 수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현실 직시하기 - “아이들은 수업이라는 쇼를 관람하는 관람객이 아니다.”
Ⅱ. 아이들과 성장하기 - “교사와 학생은 함께 성장해나가는 관계다.”

본문내용

Ⅰ. 현실 직시하기 - “아이들은 수업이라는 쇼를 관람하는 관람객이 아니다.”
선생님은 열과 성을 다해 하루하루 수업을 하시고, 학생들이 웃음을 터뜨린다. 너나할 것 없이 수업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표정이다. 겉보기에는 인기 만점인,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사인 것 같아 보인다. 그런데, 이런 교사가 더 나은 수업을 갈구하며 EBS의 교사 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문을 두드렸다. 모든 변화와 발전의 시작은 현실을 바라보고, 진단해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역시나 이 선생님의 수업을 녹화하고, 코칭하기 위한 선생님들과 선생님이 모인 자리에서 수업을 보았다. 수업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제서야 문제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수업을 모니터링해본 결과 선생님은 혼자서 수업을 하셨다. 학생들과의 소통은 없고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질문을 하면 학생들이 답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데, 혼자 묻고 답을 다 해버리는 식이다. 그러면 학생들은 수업을 구성하는 학생이 아니라 수업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객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