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가격관리] 가격결정, 가격인상, 가격할인, 가격광고의 윤리성
- 최초 등록일
- 2014.11.29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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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격결정의 윤리성
Ⅱ. 실질적 가격인상의 윤리성
Ⅲ. 가격할인의 윤리성
Ⅳ. 가격광고의 윤리성
Ⅴ. 윤리적 가격결정의 원칙
본문내용
자본주의 시장경쟁에서 기업의 가격정책은 다른 마케팅믹스 분야에 비해 가장 강한 법적 규제를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기업 간에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가격전략은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
따라서 윤리적 가격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조건, 즉 비례원칙과 공정원칙에 따라 결정되어져야 한다.
첫째, 비례의 원칙이란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수준은 그것을 사용하거나 소비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의 크기에 비례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다음의 경우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예컨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능한 외과의사가 환자에게 특별히 높은 치료비를 요구했을 경우나, 고급향수나 디자이너 시계 같은 사치품의 경우 소비자가 만족스럽게 매입할 수 있다고 해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받은 경우에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중 략>
가격할인문제는 최근 마케팅활동에서 가장 큰 사회적 ․ 윤리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가격파괴현상이라는 빌미로 할인점, 프라이스클럽, 아웃렛점, 바겐세일점 등이 유행되면서 더욱 문제가 크다. 소비자의 신제품수용과 유행성이 높은 고가제품의 욕구에 따라 보편화되고 있는 사기세일유행, 가격할인은 정상적인 마케팅활동을 구조적으로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할인판매는 특히 유행성 있는 의류에 문제가 된다. 즉, 유행성 있는 의류는 초기 고가정책을 써서 고가를 받고, 유행이 차츰 보편화되고 쇠퇴해짐에 따라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유행 초기의 가격, 예컨대 10만원보다 유행 중기는 50%(5만원), 유행 후기는 202만원)정도로 적어진다. 이 때 유행 중기에 구입한 상품을 5만원에 판매하면서 '50% 할인!'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