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정론 핵심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11.19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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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화행정 논의의 배경
① 문화행정의 의의
② 문화와 정부의 역할
③ 문화거버넌스와 파트너십
Ⅱ. 소고
1. 소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문의 성장은 환경의 수요와 내부 성숙이라는 두 가지 동력에 의해서 결정. 이 중 환경적인 면에서 보면, '문화행정' 연구의 환경은 앞으로 상당한 기간 블루 오션이 될 것.
21세기를 선도하는 정보기술의 투입요소와 산출의 핵심에 문화가 있기 때문에, 정보기술의 발달이 문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늘리고, 문화의 질적·양적 발전이 정보기술의 효용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이 계속될 것임.
<중 략>
기존의 소득배분이 불공평하다는 믿음 때문에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은 시장이 비효율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정부 개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부 참여자의 소득 부족으로 최소한의 몫도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술적 기회의 재분배를 통한 문화적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임.
일반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정부 예산과 같은 문화예술 생산자에 대한 지원문제는 엘리트주의와 대중주의의 문제를 야기.
<중 략>
정홍익외 3인이 저서인 ‘문화행정론’에서도 문화행정의 개념을 정의했듯이 문화행정(文化行政, culture administration)이란 문화와 관련한 공공 문제의 해결과 문화 발전을 위한 일체의 행정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문화는 대표적으로 인지 문화(cognitive culture), 규범 문화(normative culture), 표출적 문화(expressive culture)로 구분된다. 인지 문화는 사실의 인식에 관한 것으로서 과학이나 지식이 이에 해당된다. 규범 문화는 바람직한 가치와 행동의 기준에 관한 것으로서 도덕이나 법이 해당된다. 그리고 표출적 문화는 인간의 정서적, 감성적 욕구나 활동과 관련한 것으로서 예술과 문학이 대표적이다. 정부에서 다루는 문화행정은 표출적 문화가 다수를 이루며, 그 밖의 인지 문화(예컨대 국어)나 규범적 문화(예컨대, 종교정책, 민족정체성)가 일부 포함된다.
참고 자료
정홍익 외(2008), 『문화행정론』, 서울: 대영문화
김정수(2003), “문화행정의 환상과 실상”,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논문집』
박광국, 채경진(2008), “문화행정 60년의 연구동향분석”, 『행정논총』
임학순(1996), “문화정책의 연구영역과 연구경향 분석”, 『문화정책논총』
이대희(2003), “조선시대 문화정책의 역사적 변화”, 『한국행정학보』
고숙희(1999), “지방자치단체 문화행사의 경제적 효과: 단양 온달문화제의 분석”, 『한국행정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