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영상]-임피던스와 신호의 열화
- 최초 등록일
- 2014.11.1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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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임피던스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임피던스’다. 사전에 임피던스는 ‘교류저항’이라고 해석되어 있지만, 이것만으로 어떤 의미인지 쉽게 이해되지 않은 것이다. 우선 ‘저항’이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저항’이란 전기의 흐름과 관련이 있다. 옴이라는 단위로 나타내는 값이며, 옴의 값이 크면 클수록 전기가 흐리기 어려워지고, 작을수록 흐르기 쉬워진다. 저항의 크기에 따라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신호가 교류인지 직류인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직류의 경우는 ‘꼬마전구와 배터리 사이에 저항값이 커지면 꼬마전구가 어두워진다’ 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직류에 저항이 들어가면 아주 명확하게 변화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교류의 저항은 조금 복잡해진다. 단순히 저항값이 높아지고 낮아진다고 설명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전기의 세계에서는 직류에 대한 저항을 ‘ 레지스탕스’. 교류에 대한 저항을 ‘임피던스’로 구분한다. 기타와 베이스에 사용되는 시스템에는 앰프와 이펙터의 내부에 사용되는 전원이 ‘직류’이며, 그 밖에 음성에 사용되는 전기신호는 모두 ‘교류’다.
임피던스의 개념은 쉽게 설명하기 어려우므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임피던스를 강물의 흐름으로 이해해보자. 임피던스가 낮은 상태는 강의 폭이 넓은 상태와 비슷하다. 강폭이 넓으면 물이 쉽게 흐르고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지않는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 한강처럼 큰 강에 돌을 던져도 강물의 흐름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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