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생활
(5/15)간식으로 나온 수박을 보고 “효정인 수박 안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여 아주 조금만 먹어볼 수 있도록 하였더니 머뭇거리다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휴지를 주어 눈물을 닦을 수 있도록 한 후 다음에는 한 개만 먹어보자고 하니 안심이 된 듯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편이지만 유독 과일을 싫어하며 먹기를 거부하는 효정이에게 억지로 먹기를 강요하기 보다는 지속적인 격려와 시도가 필요할 것 같다.
<중 략>
의사소통
(5/15)
영어시간이 다가오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선생님~ 영어는 할거예요~”라고 말하고 할머니에게 다가가 “찬서가 울면 할머니가 와서 찬서 데리고 나가 창문으로 친구들 하는 거 볼게요.”하며 울먹이며 말하였다.
분리불안이 심하여 돌봐주시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조금씩 떨어지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용기 내어 이야기한 찬서를 칭찬해주고 친구들과 영어 하다 힘들면 언제든지 밖으로 나가 창문으로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회관계
(5/9)
놀이터에서 즐겁게 미끄럼을 타는 친구들과 달리 미끄럼틀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찬서에게 다가가 “찬서 내려 오세요~”라고 말하니 “친구들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내려오지 않았다.
<중 략>
예술경험
(5/12)
물감을 이용하여 나비 데칼코마니를 해 보았는데 자신이 완성한 나비를 보며 “정말 예쁘다.”라고 말하였다.
미술놀이에 큰 관심을 보이며 특히 물감을 이용한 놀이를 좋아한다. “정말 예쁜 나비가 되었네~”라고 호응해 주니 더욱 뿌듯해 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태은이의 작품을 전시해 주었다.
자연탐구
(5/19)
어린이집 주변을 산책하며 친구들이 햇님, 나무, 꽃, 구름 등 에게 인사하자 “안녕~”하며 친구들을 따라 손을 흔들어 주었다.
바깥놀이를 좋아하며 여러 자연물들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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