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과제-고교평준화,자립형사립고에대한 내생각, 전국 기초능력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에대한 내생각, 교원다면평가제도에 대한 내생각

목차

1. 고교평준화, 자립형 사립고 정책에 대한 나의 생각
2. 전국 기초능력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나의 생각
3. 교원 다면 평가제도에 대한나의 생각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변화가 심하다. 그 가운데 그나마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평가를 받는 것이 고교평준화 이다. 고교평준화는 고교입시에 비롯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근거리 배정을 원칙으로 학군을 나누고 추첨제 방식을 통해 학교를 배정받는 것이다. 학교가 집과 가까우면 등ㆍ하교가 편리하고, 교복이 학교 서열을 나타내지도 않고, 고교입시의 과열 경쟁이 해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평준화 정책에 의한 추첨에 의해 학교에 강제배정 됨으로써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은 뒤로 밀리게 됐다. 이것은 옳지 않다. 교육은 개개인에게 맞추어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준화는 교육의 개별성을 포기하고 획일성을 강요했다. 이로 인해 능력이 맞지 않는 학생들이 한 집단이 섞여 공부하게 됐다. 집단에 학생들은 자기에게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없고, 교사도 어느 수준에 맞추어 교육할지 곤란하게 되었다. 교육이 질이 하향평준화, 즉, 학력이 저하했다. 그래서 수준이 높은 학생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위해 사교육에 매진하게 된다. 그야말로 껍데기인 학교가 되어 버렸고, 사교육만 늘게 되었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학생수준에 따라 학급이 나뉘어 있었다. 어느 날 우수반 학생들과 보통반 학생들이 한데 모여 수업을 들었다. 한 학생이 심화문제를 묻자 교사는 장황하게 설명했다. 동시에 보통반 학생들은 떠들고 장난치며 딴 짓을 했다. 이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평준화를 기본으로 하는 현재의 공교육을 훌륭하게 보완할 수 있는 한 대안이 자립형 사립고이다.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 않고, 정부의 간섭 없이 오로지 학생의 등록금과 학교재단의 전입금에 의해 자율적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평준화 학교에서 하향평준화, 저하된 수준의 수업을 받는 것에 비해 자립형 사립고는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다. 현재교등학교에 비해 교사당 학생 수도 적고(4명~20명 사이), 학급당 학생 수(13명~30명) 역시 적다. 이렇게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춤식 교육이 잘 행해질 수 있고, 고급 심화과정까지도 문제없다.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이 가능해 진다. 이것은 부모의 마음과도 일치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