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어, 파생어 조사 (국어문법론,국어학 개론, 언어학 수업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4.10.29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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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점 받은 과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리 정말 체계적으로 잘 했습니다.
그리고 언어학 과제 서론과 결론을 너무 식상하게 써서 눈에 안 띄게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료의 서문과 결문은 그렇게 식상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차별점이 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문
2-1. 단어의 개념과 만드는 방법(조어법)
2-2. 파생어
2-3. 합성어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언제나 언어를 통해 소통하고 이러한 언어는 단어를 통해 조합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단어의 문법적 사용을 의식하고 쓰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의사소통을 할 때는 어떤 표현을 써야하는 지에 대한 고민(의미)만이 중요할 뿐, 문법적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모국어의 문법은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체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국어문법이 체계적이지 못하거나 어렵지 않은 것은 아니다. 우리가 10년 넘게 영어를 배웠어도(심지어 문법 위주로 배웠어도) 영어문법을 끝없이 틀리는 것은, 그만큼 문법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문법체계를 자연히 체득했다고 하여, 또는 그 내용의 이해가 어렵다고 하여 관련 지식을 배울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보다 정확한 언어사용이 요구되는 환경일수록 적절한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 못지않게 흔히 말하는 문장력, 즉 정확한 문법을 구사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거시적인 이유를 상기하지 않더라도, 단어를 분석해보는 일은 우리 국어의 형태와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어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당위를 갖고 있는 국문학도로써 문법적 요소 중 하나인 파생어와 합성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본문
2-1. 단어의 개념과 만드는 방법(조어법)
단어란 자립할 수 있는 말이나, 자립할 수 있는 형태소에 붙어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말을 뜻한다. 즉, 형태소의 집합 중 자립 가능한 최소 형태를 말하며, 단어는 내부에 휴지를 둘 수 없다.'단어'에서 '단'과 '어'사이에 다른 글자를 넣을 수 없다. 그리고 단어는 분리될 수 없다.
예) 머리가 크다 → 머리 +가+크다 (3개의 단어) (조사의 경우 분리성에 의해 단어로 인정)
단어의 종류를 간단히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14년판
허웅, <국어학>, 샘 문화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