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 맥주시장 규모는 6510억 불, 물경 660조원에 달한다. 4대 맥주회사가 전세계 시장의 45~50퍼센트를 차지한다. 1위는 AB인베브로 벨기에 회사다. 시장 점유율은 20% 정도이고,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오비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2위는 SAB 밀러로 영국 회사다. 10퍼센트의 점유율로 밀러, 포니, 필스너 우르켈 등의 브랜드가 있다. 하이네켄은 3위로 네덜란드 회사다. 4위는 덴마크의 칼스버그다.
국내시장은 완전 복점형태로 오비맥주와 하이트가 양분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60퍼센트, 하이트 맥주가 40퍼센트다. 맥주제조 면허를 보유한 회사는 54개사로 일반맥주회사로는 오비, 하이트, 롯데, 세븐브로이, 장앤크래프트이고 소규모 맥주제조자(수제맥주, 하우스 맥주)는 49개다. 오비와 하이트가 공히 100만톤 연간 생산 캐파를 보유하고 롯데가 5만톤 정도, 세븐브로이가 천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발효통으로 따지면 중소 맥주제조사인 세븐 브로이는 2톤 정도의 탱크를 가지고 있지만 오비는 200톤에 달하는 탱크로 생산을 한다. 규모의 경제란 그런 것이다
롯데는 클라우드 맥주를 출시하여 물 논쟁을 일으켰다. 기존 맥주회사들이 고알코올의 맥주를 생산하여 물을 타는 ‘하이 그래비티’ 공법에 저항하여 처음부터 4.5도의 도수로 발효를 시키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고 있다. 양조학에서 그래비티는 비중, 즉 물에서 알코올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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