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 - '두근두근 내 인생 독후감' - 김애란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10.19
- 최종 저작일
- 2014.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1. 들어가며
2. 김애란 소설 '두근두근 내인생' 속으로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창비 출판사의 김애란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강동원(대수), 송혜교(미라), 조성목(아름), 백일섭(장씨) 출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을 보게 되었다. 김애란의 소설이 가진 매력은 대수, 미라, 아름, 장씨, 비실존인물인 ‘서하’ 등 캐릭터와 플롯도 우수하지만 그 하나하나의 문장의 맛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된다. 영화라는 매체로 옮겨간다고 해서 소설보다 나아질 게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원작의 감동을 알아보기 위해 소설을 찾아 읽었다.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은 영화 말고 책을 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 출연배우가 좋고 싫은 것도 있지만, 책의 느낌이 더 좋고 글에서의 감정이 더 선명하기 때문이다.
유머와 위트, 그리고 눈물과 감동이 교차하면서 가슴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꽉 채워지며,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하고, 아련히 아파오는 그런 느낌이다. 슬픔과 즐거움과 깊음과 사랑을 알게 하는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프롤로그에서 “아버지, 나는 아버지로 태어나, 다시 나를 낳은 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아버지가 운다. 이것은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이야기다.”
아버지는 대수, 아들은 아름이며, 엄마는 미라이다. 아빠는 취미가 태권도이며, 특기는 헛발질, 가끔은 아들 아름보다도 철없어 보이고, 태권도 시합 때 교장선생님을 뒷발차기로 날려버리는 ‘헛발왕자’가 대수이다. 할아버지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33세에 낳은 귀한 아들이다.
<중 략>
2. 김애란 소설 '두근두근 내인생' 속으로
엄마인 미라는 열일곱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빠 대수 사이에서 임신을 하여 결혼한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아름이고, 주인공이다. 아름이는 17의 나이에 80세의 몸을 지닌 희귀병 조로증을 앓고 있다. 아름이는 점점 쇠약해지고 결국 입원을 한다. 하지만 아름이의 입원비와 수술비로 형편이 어려워진 미라와 대수는 친구가 기획하는 자선 프로그램에 아름이를 출연시키자는 제안을 받아 들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