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과 건축물 양식정리 발표PT

목차

1. 덕수궁의 창건배경
2. 덕수궁의 변천사
3. 덕수궁 배치도와 구성
4. 덕수궁 건축물 양식
5. 출처

본문내용

임진왜란 이후 한양에 돌아왔으나, 한양의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은 왜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그리하여 당시 황화방에 위치한 원산대군 후손의 집과 인근의 민가 여러 채를 합하여 임시 행궁으로 삼고 ‘시어소＇로 머물게 되었다.

<중 략>

덕수(德壽)란 궁호는 왕위를 물려준 '선왕의 덕과 장수를 기린다'는 뜻으로, 조선초에 정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태조에게 올렸던 궁호이기도 합니다

덕수(德壽)란 궁호는 왕위를 물려준 '선왕의 덕과 장수를 기린다'는 뜻으로, 조선초에 정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태조에게 올렸던 궁호이기도 했다.
이처럼 덕수궁이란 특정 고유명사라기 보다는 물러난 선왕에게 올리는 궁호의 보통명사격인 셈이다.
1919년 고종이 함녕전에서 갑자기 승하하자, 덕수궁은 주인이 없는 궁궐이 되어 일제에 의해 조직적으로 훼손되기 시작한다.
고종이 승하한 뒤 3년만에 일제는 현재의 덕수궁 돌담길을 뚫고 도로의 개설, 학교, 방송국 등을 지어 덕수궁을 절단한다. 이로써 덕수궁의 면적은 더욱 축소되고 그 모습을 잃어간다.
아울러 대부분의 건물을 철거 또는 방매(放賣)하였으며, 훼철된 덕수궁을 1933년 10월 공원(公園)으로 만들어 일반에게 공개하게 된다. 일제의 이러한 궁궐 훼손은 왕조사회에서 궁궐이 의미하던 '국권과 자치능력'에 대한 상징적인 말살행위였다.
이와 같이 일제침략기를 거치면서 덕수궁은 대한제국기의 원형을 거의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으며, 현재 덕수궁의 면적은 대한제국기의 약 30% 가량만 남게 되었다.

참고 자료

덕수궁 홈페이지 http://www.deoksugung.go.kr/
덕수궁의 문화관광자원 활성화에 관한 연구 – 이원옥, 서용은
블로그_애플몬 http://applemon21.blog.me/18016852
답사여행의 길잡이:서울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57115&cid=42840&categoryId=42848
[네이버 지식백과] 덕수궁 [德壽宮] (두산백과)
http://photohistory.tistory.com/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