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으로 내려가 기도할 때' 요약/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10.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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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제1장 거룩한 공동체로 들어감
2. 성서적 흐름
1) 제2장 이스라엘의 세례의 원류
2) 제3장 이스라엘의 회복 : 누가-행전에서의 성령과 세례
3) 제4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 바울서신에서의 세례
3. 역사적 흐름
1) 제5장 조용한 강 : 초대교회
2) 제6장 혼돈의 강물 : 종교개혁
3) 제7장 거친파도 : 스톤-캠벨 운동
4. 신학적 흐름
1) 제8장 강속에 잠기며 : 세례와 칭의
2) 제9장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서 : 세례와 성화
3) 제10장 변화되었으나 침례 받지 않은 신자들을?
5. 의식적 흐름
1) 제11장 함께 물에 잠겨서 : 세례와 교회
2) 제12장 강을 항해하며 : 오늘의 세례 실천
6. 결론
1) 제13장 강을 다시 바라보며
7. 〔서평〕 “강으로 내려가 기도할 때”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 서론
제1장 거룩한 공동체로 들어감
세례는 거룩한 공동체와의 관계를 위한 변화의 목적에 이바지한다. 세례는 루터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의 목을 붙잡고 있는 은혜”이다. 베드로의 설교(행2:41-42)를 보면 세례를 받은 삼천의 제자들은 단순한 신자의 공동체가 아니었다. 이는 경외감 속에서 성부 하나님, 성자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의 공동체의 신비 속으로 뛰어든 공동체였다. 세례를 통하여 우리는 철저하게 변하며, 새로운 세계관이 우리에게 자리 잡는다.
- 성서적 흐름
제2장 이스라엘의 세례의 원류
기독교 세례는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서 하나님의 구속 역사적 사역의 일부이다.
하나님은 물을 사용하여 세상을 심판(노아 홍수)하여 깨끗하게 하셨고, 출애굽에서의 구속에 대한경계(홍해도하사건) 표시로서 물을 사용하셨으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도록 사람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백성 사이에 정결 의식(레위기)으로 물을 사용하였으며, 이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의 아들의 피를 뿌림으로써 우리가 지성소에 들어가게 함으로써 우리의 몸을 씻기신다.
<중 략>
많은 사람들이 세례가 개인 구원에 대한 단순한 의식으로, 성찬을 위한 예비적인 절차로, 또는 신자가 되기 위한 한 단계로 인지되는 현 시대에 있어, 주님의 애타는 심정이 담긴 본 설명은 성경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독자로 하여금 세례의식에 대한 안이한 자세와 생각에 허를 찌른다.
저자는 질문하며 경고한다. 세례를 통하여 주님과 연합하여 세상에 대해 제대로 죽었는가? 또한 주님과 함께 강에서 올라와 주님과 하나가 되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온전한 주인이 되셨는가? 하면서, 전인격적인 변화가 없는 수세의 태도에 대해 그릇되었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계속하여 강물(세례)의 흐름(역사)을 논하며 진행한다. 세례의 원류(노아홍수, 홍해사건 등)를 말하며, 우리가 세례를 받음은 하나님의 전역사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또한 세례의 방법으로 인한 역사적 격동(거친 파도의 강물)으로 혼돈의 시대를 설명하며, 우리 모두 주님께서 의도한대로 성경적으로 겸손히 함께 강물에 잠기기를 권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