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경영자적 측면에서 독후감 작성(경희대 조직행동론)

소개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조직행동론 수업 중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이에 대한 독후감을 경영자적 입장에서 작성한 자료로
A+을 받은 양질의 자료입니다.

* 기존의 군주론의 독후감과 달리 경영자적, CEO적 측면 그리고 윤리적 측면의 독후감 자료를 원하신다면 이 자료를 추천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① 수많은 철학 고전들, 특히나 정치철학 분야의 고전들 중에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단연 독특하다. 동양적 사고에 익숙한 필자에게 있어서는 조화, 소통, 겸손 등이 군주에게 적합한 덕목이며, 이는 오늘날의 경영인 그리고 정치인에게도 필수적인 덕목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국가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어떤 전술도, 심지어 악한 전술도 이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오히려 이러한 냉혹함을 갖지 못한 군주를 꾸짖기까지 한다. 여타의 정치철학들과 대비하여 마키아벨리 철학에서 드러나는 결정적 차이는 바로 마키아벨리가가 정치를 도덕과 종교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다

<중 략>

또 하나 경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자세는 신뢰의 가치를 유념하는 것이다. 신뢰는 조직 효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신뢰의 부재에 따르는 비용을 아껴준다. 하지만, 마키아벨리의 경영철학은 신뢰를 철저히 배격한다. 『군주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 불리할 때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야 한다.’ ‘군주는 능숙한 거짓말쟁이여야 한다.’ 마키아벨리의 경영철학을 따르는 조직의 경영자, 관리자에게는 신의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경영자의 이러한 태도는 막대한 비용을 불러온다. 신의 없는 자와 피상적인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