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
기독교회는 물론이고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말씀이다. 위대한 주제는 위대한 설교를낳는다. 목사의 가장 첫 번째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 즉, 설교하는 것이다. 목사는 설교자이고, 교회에서 설교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찬양도, 간증도, 상담이나 여러 가지 구제활동 등도 설교를 대신할수는 없다. 오히려 참 된 설교가 교회에 있을 때, 수 많은 활동들은 그 뒤를 따라 온다.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란 진리를 다루는 것이고, 듣는 이가 감복하게 되어 이 설교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다루시고 계시며 자기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설교는 메시지의 내용과 메시지에 주어진 형태로 나누어서 생각해야 한다. 또 메시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케리그마로 전도설교를 결정하는 구원의메시지이며, 다른 하는 디다케로 이미 믿는 신자들의 덕성함향이다. 훌륭한 전도설교는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유일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가는 것이다. 신자들을 위한 설교는 체험적 설교와 교화적 설교가 있다.
설교의 형식은 설교자에게는 난제이다. 설교는 수필과 다르다. 설교는 반복해서 강조해야 하고, 마음에 호소하는것이다. 설교는 강의하는 것과 다르다. 강의는 어떤 사실들을 진술하는 것이지만 설교는 교훈을 주는 것이다. 설교자는 말하는 것이 성경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것이 언제나 그렇다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설교자는 땀과 노동을 필요로 한다. 설교자는 강해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설교는 설교자의 전인적 품격이 반드시 수반된다. 설교자의 기능뿐만 아니라 신체까지도 설교에 수반된다. 설교자는 확실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사명감을 띠고 권위로 서 있는 사람이다. 설교자는 자유로워야 한다. 설교행위란성령의 감화와 능력을 뒷받침한 행위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의 자유다. 설교를 준비할때 도우셨던 성령께서는 설교를 행하는 중에 새로운 것을 열어 보이시며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도우신다는 것을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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