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간호학 독후감] 좌절과 희망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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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간호학과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 용어에 대해 들어본 적이 한두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만큼 흔히 사용되는 용어이고 단어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므로써 얻게 되는 지식은 굉장했다.
일단 편견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상한 자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그런 사람들이 환자 즉, 아프고 병든 사람이라는 인식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랐다.
솔직히 현대 사회처럼 의학이 많이 발달되고 또한 의료 지식이 일반인들에게 많이 전파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정신병자에게는 일종의 선입견과 편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프고 힘든 사람이라기 보다는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는 자, 현사회와는 동떨어지는 자, 남에게 피해를 줄 수 밖에 없고 무섭고 공포심을 불러 오는 자 등...
정신병자 하면 여러 가지 선입견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점점 깨달아가는 한 가지 사실이 있었다.
바로 그들 또한 한 인격체이고 아픈 사람이며 그들 나름대로는 그 이상하고 사회와 다른 행동들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또한 자신의 세계라는 점이다.
많은 이들이 생각지 못한 고충이 있고 또한 아픔이 그들 안에는 가득하다. 천주의 성요한 생활관인 "좌절과 희망"이란 책은 여러 chaper 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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