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식품첨가물
Ⅲ. 식 품
Ⅳ. 결 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난 2006년에 방송된 이 고발은 많은 파동이 있었다. 그 파동 이후 해태제과의 맛동산과 에이스, 크라운제과의 산도, 오리온의 오징어땅콩, 농심의 새우깡 등 각 회사를 대표하는 과자의 매출이 15%이상 떨어졌다고 한다. 이에 자녀들의 간식을 직접 굽거나 유기농으로 대체하겠다는 주부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지난 9월부터 식품에 첨가물 표시 의무화가 실시되었다. 그로 인해‘무가당, 무가염’ 같은 표시를 금지되었다. 이것은 실제로는 당이나 나트륨 성분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마치 당이나 나트륨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 두부나 김치, 면류 등 당연히 보존료를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는 식품의 경우에도 무보존료 등의 표시가 금지되는 등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그리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식품첨가물의 사례를 알아보고 사례분석을 통해 모색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그런 식품첨가물이 첨가되는 식품 중 대표적인 가공식품과 논란이 일게 된 원인이 된 과자류에 대해 사례를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소고기를 수입하는 중국은 구제역이 문제가 되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국의 멸균된 육류 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통조림처럼 끓는 물에 삶은 육류는 허용되고 있다. 통조림은 밀봉 제품이므로 보존료는 들어 있지 않지만 무첨가식품은 아니다. 윈너 소시지나 콘비프 통조림의 고기에는 발색제로 아질산염을 사용하는데, 아질산염은 보툴리누스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고기의 보존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일본자손기금,『먹지마, 위험해!』, 해바라기, 2004, p. 143.
그러나 이것이 비단 통조림만의 문제가 아니다.
햄버거 가게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튀김감자와 찌개나 국에 많이 넣는 두부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두 식품은 유전자 조작 재료이다. 튀김감자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감자들이 제초제를 뒤집어 쓴 감자들이다. 감자 싹에는 독이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감자를 수출할 시 싹이 트지 않도록 제초제를 사용하는데 이는 저장기간이 길수록 사용 횟수가 많아진다. 두부를 만드는 원료인 콩도 수출 중 보관을 위하여 제초제를 사용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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