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승만 다시보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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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나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가치관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따라 그 사건, 사람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다. 이러한 한 사람, 사건을 바라보는 개개인들의 다양성 때문에 어떤 사람이나 사건을 평가할 때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나의 의견과 비교하고 비판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대 대통령들을 바라보는 관점은 그 어떤 인물들 보다 더 많은 의견들이 제시된다. 우리나라는 특히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각에 역사적인 관점이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통령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바라볼 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의견은 다른 대통령들보다 더 많이 의견이 나뉜다. 그 의견은 크게는 4.19 혁명으로 인해 대통령자리에서 하야한 독재의 아이콘이라고 보는 시각과 건국절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우리나라를 건국한 건국의 아버지라는 시각이다. 여기서는 ‘이승만 다시보기’라는 책에 쓰인 의견을 살펴보고 그 의견에 대한 생각들을 서술할 것이다.

이 책은 이승만이 대통령 즉위하기 이전부터 즉위한 이후까지 이승만이 한 일들을 설명하고 그것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쓰여 졌다.
저자는 이 책을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알고 있는 이승만이 실제의 이승만과 너무 다르며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승만은 ‘독재자’란 단어에 세뇌되었고, 잘못 교육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 저술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확한 인물사, 건국사, 호국사의 교육이야 말로 국민의 역사관, 국가관 형성의 핵심일뿐더러 동시에 국가 정통성과 정체성을 떠받치는 튼튼한 기둥이 되기 때문이라고 서술했다.
이런 이유를 가지고 저술한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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