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관람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7.0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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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부 기억이 많은 도시- 삶의 터전과 기억의 고고학
1) 김한용 Kim, Han Yong
2) 전몽각 Jeon, Mong Gag
3) 임인식 Lim, In Shik
4) 한정식 Han, Chungshik
5) 김기찬 Kim, Ki Chan
6) 노무라 모토유키 Nomura Motoyuki
7) 안세권 Ahn, Se Kwon
8) 김문경 Kim, Moon Kyoung
9) 전미숙 Jeon, Mee Sook
10) 임흥순 Im, Heung Soon
2. 제2부 기억의 재구성 -그때, 거기에 있었습니까
1) 낙골프로젝트 Nakgol Project
2) 조은 Cho, Uhn
3) 홍순태 Hong, Soon Tai
4) 황헌만 Hwang, Heon man
5) 최원준 Che, Onejoon
6) 전민조 Jun, Min Cho
7) 임선영 Im, S Young
8) 꿈꽃팩터리 Dream Flower Factory
본문내용
제1부
기억이 많은 도시
삶의 터전과 기억의 고고학
‘기억의 위기’인 시대에 필요한 것은 삻의 터전에 담긴 기억의 지층을 탐사하고 발굴하는 고고학적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과 사진가들의 기념사진과 작품사진을 발굴하고 구술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 대한 다양한 기억들을 끄집어내어 시공간적 지표 위에 재배치하였습니다. 사진가들의 경우 해방 이후 현재까지를 시간축으로 하여 각 시대마다 서울을 관찰하고 기록해온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공간적으로는 한강을 중심으로 크게 강북지역과 강남지역으로 나누어서 각 지역마다 고유한 특색과 역사가 담긴 다양한 ‘기억의 공간’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시민들의 경우는 소중하게 간직해 온 앨범 속에서 꺼낸 기념사진들로 구성했으며, 내용에 따라 개인사, 가족사, 마을사, 지역사로 나누어서 모두 17개의 개인, 가족, 마을이야기와 지역별 아카이브로 꾸몄습니다. 다양한 기억의 지층들이 켜켜이 쌓인 서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한용 Kim, Han Yong
김한용의 사진에 등장하는 서울의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의 생활상은사진을 향한 그의 열정에 기반한다.
그의 사진은 노력의 흔적인 동시에 역사에 대한 반가운 증거이다.
남대문로 한국은행 앞 로터리, 1950년대
옛 동화백화점 옥상, 지금의 신세계백화점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좌측에 한국은행과 상업은행이 있었고, 우측에는 우체국이 있었다.
중앙의 도로와 로터리가 잘 보이는 위치를 찾아 촬영하였다.
지금은 이 로터리에 큰 분수대와 조각 작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1950년대의 서울 시가지의 모습이 한 눈에 잘 보이는 사진이다.
가장 먼저 사진전에 들어가서 눈에 띈 사진입니다. 1950년대의 로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옛 건물들과 지나가는 자동차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저의 이목을 가장 먼저 끌었습니다. 이 장면은 옛날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우리나라가 교통이 정말 많이 발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