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의 연금술
- 최초 등록일
- 2014.06.23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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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세 서양의 연금술
2. 중세 동양의 연금술
3. 동, 서양 연금술의 차이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중세 서양의 연금술
- 서유럽은 당시까지 그리스의 과학사상에 대해서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시기 아랍인에 의해서 전해지게 된 이론이 수용이 됨으로써 연금술의 전통은 끊어지지 않았다. 중세 서유럽의 연금술사들은, 모든 금속은 남성적인 황과 여성적인 수은의 결합에 의해서 생성이 되며, 두 성분의 조합 비율에 따라서 금을 생성을 할 수가 있지만, 어떠한 신비적인 요소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하였다. 이 신비적인 요소가 ‘에릭서(elixir)’ 혹은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이다.
금속의 구성 요소는 열에 의해서 분해가 되는데, 이 때 금속의 혼이 증기 형태로 도망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액체로 응축이 된다. 그리고 액체 속에는 금속을 구성하는 본질이 함유가 되어 있으므로 금속의 성질은 그 액체 속에 함유된 혼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믿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액체는 극히 능동적이며 힘이 있는 것으로서 낡은 육체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고, 또 천한 물질에 고상한 성질을 부여를 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였다.
또한 중세 연금술사들은 금속까지도 유기체로서 생각을 함으로써 금속은 항상 성장을 하고 변화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각 실재물은 종자로부터 점차적으로 발전을 해 가는데, 그 종자 속에는 처음부터 실재물의 특징을 결정하는 형상, 즉 지적인 계획이 함유가 되어 있다.
참고 자료
화학의 역사(1993), 전파과학사, 저자 : 손영일
화학을 쌓아 올린 사람들(1983), 전파과학사, 저자 : 이길상
환희의 순간-화학(1975), 한국과학기술재단, 저자 : 박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