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운동사] 일제하 조선의 노동운동 - 1910년대 노동운동 (일제의 경제정책과 노동자 존재 형태 및 노동운동의 전개와 3·1운동)
- 최초 등록일
- 2014.06.18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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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제의 경제정책과 노동자 존재 형태
(1) 산업구조와 공업의 특징
(2) 노동자계급의 형성
(3) 노동자 존재 형태
2. 노동운동의 전개와 3·1운동
(1) 3·1운동 이전 노동운동
(2) 민중의 투쟁 3·1운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시기에 일본의 군국주의와 자본은 한국의 기존 자본주의적 맹아를 질식시키고 한반도에 강력한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식민지 자본주의 아래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노동자들은 일상의 생활 속에서 고통을 벗어나려는 자연발생적 투쟁과 아울러 자본주의와 식민주의의 질곡을 벗어나려는 조직적인 운동을 전개했다.
1. 일제의 경제정책과 노동자 존재 형태
(1) 산업구조와 공업의 특징
조선 봉건사회 후기, 조선반도는 자본주의의 싹이 틔우기도 전에 제국주의 열강들의 사냥터가 되었고, 마침내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외세의 침략에 조선왕조는 무기력했지만 조선의 민중들이 거세게 저항하며 나라를 지키고자 했다. 갑오농민전쟁에 이어 전국 곳곳에 끈질긴 의병들의 항쟁이 이어졌지만 일본 제국주의는 미국, 영국의 지지를 배경으로 1905년 11월 17일 이른바 을사보호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마침내 1910년 8월 22일 한일합방조약을 체결하여, 29일 선포했다. 일제는 조선반도에게 일제의 식량공급기지, 상품시장, 대륙침공을 위한 병참기지로서의 역할 이외에 어떠한 다른 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일제는 1910년 총독부를 세우고 무단통치를 펴나기 시작했다. 숨도 크게 쉴 수 없을 만큼 잔혹하게 진행됐던 무단통치를 통해 일제는 조선을 수탈하고 식민지 종속경제로 재편성했다. 그 시작이 토지조사사업이었다. 토지조사사업은 1912년 8월 토지조사령, 1914년 지세령을 거처 1918년 10월까지 약 8년 8개월 동안에 걸쳐 실시됐다. 이 조사로 조선농민들은 토지 소유권은 물론이고 경작권, 개관권, 도지권을 잃었고, 수많은 국유지가 조선총독부 소유로 바뀌어 동양척식회사와 일본인 지주에게 넘어갔다.
일제는 1910년 12월 민족자본의 축적과 발전을 억제하여 민족해방운동의 물적 토대를 제어하고, 일본자본주의의 식민지 조선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회사령’을 공포했다. 조선회사령은 조선에 회사를 설립하려면 조선총독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총독부의 판단에 따라 언제든지 회사를 해산시킬 수 있도록 정한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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