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불교와 팔만대장경
- 최초 등록일
- 2014.06.18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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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서론
II.본론
1. 고려시대의 불교
2. 팔만대장경
III.맺음말
본문내용
고려시대의 불교는 국가 불교로서 매우 성행하였다. 불교는 종교와 신앙으로서 사람들의 정신적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사회제도의 운영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였다. 특히 나라가 어려울 때 이를 극복하는 정신적인 힘이 되었다. 고려는 수많은 외침을 받는 과정에서 불교의 힘을 이용하고자 하였는데, 이 글에서는 고려시대 불교가 사회적으로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었는지, 그리고 고려인들은 불교의 힘을 어떻게 이용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문
1. 고려시대의 불교
1. 숭불정책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태조 왕건은 건국 초부터 적극적인 숭불정책을 시행하였다. 후손들에게 남긴 「훈요십조」에서 불법을 숭상하고 사찰을 보호할 것과 불교행사인 연등회와 팔관회를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불교를 존중하는 정책을 편 가장 큰 이유는 오랜 전란으로 피폐해진 민심 수습하는데 큰 역할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고려인들은 불교를 국교로 삼아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했다. 이러한 숭불정책은 역대 왕들에게 그대로 전승되어 고려가 멸망할 때까지 불교가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런 정책으로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백성들의 생활 전반에 불교의 신앙과 문화가 뿌리내리게 되었다.
참고 자료
최연주, 「우리 역사를 새긴 고려 대장경」, 『기록인(IN)』제 20호, 국가 기록원, 2012.
천혜봉, 『고려 팔만대장경과 강화도』, 새얼 문화 재단, 2001.
진현종, 『한 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들녘,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