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3단원 덧셈과뺄셈 13차시 두수를 바꾸어 더하여 봅시다 세안

목차

1. 단원명
2. 단원의 개관
3. 단원의 목표
4. 교재연구
5. 학급의 실태
6. 지도상의 유의점
7. 단원의 평가 계획
8. 본시 교수·학습 활동의 실제
9. 참고자료

본문내용

‘덧셈과 뺄셈’ 단원은 더하기와 빼기를 중심 소재로 다루고 있다. 더하기와 빼기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초 연산이다. 비록 현대사회가 발달하면서 손으로 더하고 빼지 않아도 될 정도로 IT 기술이 발달하였지만, 여전히 직접 셈하는 능력은 생활 곳곳에서 필요하다. 전 국민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널리 보급된 휴대폰에 계산기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것이 없지만 일상에서 계산기를 꺼내는 모습은 보기 드물다. 이는 덧셈과 뺄셈이 우리가 밥을 먹고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의 일부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실례로 문구점에서 물건을 살 때에도 돈을 계산하거나, 물건의 개수를 더하거나 빼야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는 변화하였지만 사람들의 삶이 지속되는 한 더하기와 빼기라는 기초연산능력은 그 중요성의 위치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이다. 1학년 학생들은 1단원에서 ‘9까지의 수’를 학습하며 개개의 개체의 수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들은 개체의 수를 세는 것에서 더 나아가 또 다른 개체와의 비교를 하면서 합하거나 그 차이를 알고자 하는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이를 보아 덧셈과 뺄셈은 학생들이 배웠던 수의 개념의 연장선상에 있는 중요하고 기초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 단원은 어린이들이 수학에서 가장 기초적 개념인 덧셈과 뺄셈을 이해하고, 주변 상황을 구체물과 반구체물로 확인해 본 후 나아가서는 수와 기호를 사용하여 형식화하게 된다. 처음으로 수학적 기호인 ‘+’, ‘?’, ‘=’를 접하게 되고 또 이 기호와 수를 사용하여 식을 쓰고 읽으며, 이를 통해 계산하는 능력까지 기르게 된다. 처음으로 연산에 대해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바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장면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리하여 덧셈과 뺄셈이 필요한 상황을 인식하고, 그 상황에 맞는 계산 방식을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