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과 현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4.06.17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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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잉카문명과 현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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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릴 적 즐겨 보았던 세계 문화 유적지를 소개하던 책의 한 페이지가 오랫동안 내 마음을 붙잡았던 기억이 있다. 찬란한 황금문명의 잉카인들, 그들이 남긴 미지의 공중 도시 마추피추. 그 어린 날 보았던 해발 2400m 천공의 절별 위 경이롭게 위치한 도시의 사진이 아직까지 기억 속에 선명하다.
건설 동기와 멸망 이유가 밝혀 지지 않았다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 도시는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치 거대한 판타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미이라’에서처럼 이곳의 어느 곳 즈음에 바로 서 주문을 외우면 그 시대 잉카인들이 생경하게 살아날 것 만 같다.
그들이 구축했던 그 황금문명은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이렇게 신비하고 경이롭다. 그래서일까, 현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 경향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매직 리얼리즘'인 것은. ‘매직 리얼리즘’이란 하나의 문학 기법으로 현실 세계에 적용하기에는 인과 법칙에 맞지 않는 문학적 서사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20세기 미하일 불가코프, 에른스트 윙거,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의 많은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의 등장과 함께 유명해졌다.
매직 리얼리즘, 즉 마술적 사실주의는 전통적인 허구적 사실주의와 구별 짓기 어렵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세계로 떠나는 여행] 라틴아메리카의 마술적 리얼리즘 (살아있는 지리 교과서, 2011.8.29, 휴머니스트)
롯데 갤러리 - 라틴의 마법에 빠지다 -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展 2010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88%A0%EC%A0%81_%EC%82%AC%EC%8B%A4%EC%A3%BC%EC%9D%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