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의 사회 변동과 소설의 변모(조선후기)

목차

01 임병양란과 영웅소설의 성행
02 홍길동전과 그 아류작품들
03 구운몽과 사씨남정기
04 가전체와 몽유록의 발달
05 관정 배경의 작품들
06 설화의 소설화 작품
07 박지원의 풍자소설
08 가정소설의 발달
09 춘향전과 염정류의 발달
10 야담류의 수용과 전의 발달
11 가문소설과 소설의 장편화
12 해학적 고소설 말기작품들

본문내용

참혹한 전쟁을 오랫동안 체험한 피지배계층
→ 영웅을 원해요!
영웅소설의 인기도 급상승
- 역사군담 : 임진록, 박씨전, 임경업전
- 창작군담 : 조웅전, 소대성전, 장풍운전, 장국진전, 권익중전 등
조동일의 영웅소설 편년 추정, 소전기오랑의 상서기문 기록
→ 조선사회에서 영웅소설이 크게 성행함

<중 략>

설화
- 유동적인 속성을 지녔기 때문에 세계적인 분포를 가진 것이 많다
- 국경을 초월하여 서로 내왕하고 첨가되고 분화하는 것이 특색이다

설화의 소설화
① <심청전>
- 설화가 소설화한 것으로 대표작, 효행설화·인신공희설화 중심
-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 → <거타지설화>와 흡사
- 효행모티프 → <빈녀양모>, <효녀지은>과 흡사
- 근원설화 : 전남 곡성의 ‘성덕산 관음사연기전화’의 <원양과 홍장>설화로 추정
② <흥부전>
- 근원설화 : 신라의 <방이설화>
- 해외 유사작품 : 몽고의 <박타는 처녀>, 중국의 <홍농설화>, 일본의 <설절작>
③ <육미당기>
- 신라 태자 소선의 수난과정이 <심청전>, <적성의전>을 방불케 함
④ <삼한습유>
- 선산지방의 향낭고사를 취하여 적강형 구조로 얽어놓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