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히트의 시와 시론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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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레히트의 시와 시론
목차
1. 서론
2. 본론 : 브레히트의 시와 시론 (후기시를 중심으로)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의 시는 우리에게 낯설다. 이 낯설다는 느낌은 브레히트가 극작가, 혹은 서사극의 이론가로서 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1200여 편의 시-20권으로 된 주어 캄프 출판사(Suhrkamp Verlag)의 전집 중 시가 4권을 차지하고 있다-를 썼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시론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시론을 펼쳤다.
현실과 이에 대한 시적인 진술 방식, 시의 기능, 다시 말하면 ‘시가 어떻게 현실에 접근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고려한다면, 브레히트의 시는 하나의 좋은 모범을 제시해 준다. 이런 이유로 나찌즘이라는 어두운 시대, 망명, 스스로 선택해서 찾아간 동독의 현실과 자신의 이상 사이의 갈등 등이 폭넓게 나타나 있는 후기시-그에 대한 시대 구분론에서 후기는 현실을 변증법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 시기이며, 나찌 정권에 의해 망명할 수 밖에 없었던, 그래서 그의 문학론이 더욱 체계성을 띠기 시작하는 1933년부터 1956년 까지를 일컫는다-를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 갈릴레오 갈릴레이/물리학자들/오펜하이머 사건에서, 브레 히트 외 지음, 차경아 옮김, 두레, 서울, 1989
# 독일 희곡선, 김광요 지음, 한국 문화사, 서울, 1995
# 뒤렌마트 문학연구, 박대환 지음, 문경 출판사, 서울, 1991
# 독일 희곡 이론사, 김종대 지음, 문학과 지성사, 서울, 1994
# 독일문학사, 볼프강 보이틴 외 지음, 허창운 옮김, 동서 문화 사, 서울, 1989
# 독일 희곡사, 김광요 지음, 명지사, 서울,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