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근 현대사 ] 베이징을 통해서본 중국의 근현대사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번학기 과제로 낼려고 쓴것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출하지 못한 것을 올립니다.
책을 참고 했지만 제 생각을 훨씬 많이 적었습니다.
목차
베이징에서 본 중국의 근현대사
국민당과 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기까지
마오쩌둥의 시대
본문내용
베이징에서 본 중국의 근현대사
1949년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하고 중국의 문호를 닫기 전까지만 해도, 베이징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개방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였으며 세계 각 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였다. 역사적으로 파리와 베이징 두 도시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베이징이 파리보다 더 아름답다고 한다. 아마도 서양과 동양을 대표하는 두 도시이다 보니 서양사람들에게는 베이징이 동양사람들에게는 파리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있는 도시일 것이다. 에펠탑이 파리지엔느의 자존심을 상징하고, 베르사이유 궁전과 콩코드 광장이 파리에 역사적 분위기를 나타낸다면 베이징의 자금성과 천안문광장은 13억 인구만큼이나 거대한 중국역사의 상징이자 중국인들의 자존심일 것이다.
베이징은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로서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이다. 50 만 년 전에 베이징원인이 살던 고장이며 3천년을 이어온 중국 역대 왕조의 도읍지답게 현존하는 역사유적 박물관 그 자체다. BC 11세기에는 연나라의 도읍지로 계성이라 불렸고 10 세기 요나라 때는 연경, 12 세기 금나라 때는 중도, 그리고 명, 청 때부터 베이징이라고 이름이 바뀌었지만 3천여 년 동안 중국대륙의 수도로 군림해왔다.
13세기 이후 줄곧 중국의 수도였던 까닭에 베이징의 역사는 곧 중국의 역사가 되는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나의 도시가 한 나라의 모든 역사를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중국 같이 여러 민족이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사는 대국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1. ‘베이징이야기’(2001년) 린위탕 (김정희옮김.이산)
'생활의 발견'이라는 에세이집으로 유명한 임어당(林語堂)(린위탕)의 ‘베이징이야기‘(김정희옮김.이산)는 빨간색 겉표지가 중국의 느낌을 확실히 주는 책이었다. 광서제의 비극적 운명을 말하다가 프랑스의 철가면 이야기로 옮겨가는 등 서양과 중국을 재미있게 비교하고 있는 것 역시 흥미로웠다.
2. 현대중국의 이해(2002) 최환, 남민수, 박운석 공저 영남대학교 출판부
3. 자금성을 걸으며 중국을 본다.(2002) 진병팔 글.그림 청년정신
4. 20세기의 중국 (1998) 신승하, 임상범, 김태승, 서울대학교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