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의 역효과
- 최초 등록일
- 2014.05.2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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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표준 국어대사전(1999: 6219)에서는 ‘칭찬’을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함 또는 그런 말.’로 그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Farson(1963)은 칭찬은 ‘대상물 사람행위 및 사건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보충적인 정보를 거의 내포하지 않는 말’ 이라고 정의 하였다. 뉴질랜드의 언어학자 Janet Holms(1988)는 ‘칭찬이란 화자와 청자가 적극적으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어떤 좋은 것(소유, 특징, 기술 등)에 대해 화자가 아닌 다른 사람, 보통 상대방에게 명백히 또는 넌지시 공로를 돌리는 화행’이라고 정의하였다.
여기서 여러 언어학자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좋은 점’, ‘긍정적인 평가’, ‘좋은 것’과 같이 칭찬에 대해 긍정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일반적으로 칭찬이라 하면 잘하고 휼륭한 일에 대하여 표현해 주는 것으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많은 선행 연구에서 보면 칭찬에 의해 정신적 발달기에서 자아 정체성 확립에 영향을 주거나 발달이 끝난 후에도 심리적인 영향에 의한 행동패턴의 변화를 준다고 하였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칭찬은 과연 우리에게 긍정적인 효과만 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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