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십진분류법 발전과정과 분류체계
- 최초 등록일
- 2014.05.2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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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십진분류법 발전과정과 분류체계에 대해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정리한 글입니다.
표지 2, 목차1, 본문 7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KDC 이전의 분류법
2. 한국십진분류법(KDC)
(1) 초판
(2) 수정판
(3) 제3판
(4) 제4판
(5) 제5판
3. KDC 분류체계
(1) KDC(제5판) 구성체계
(2) 조기표의 종류와 내용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한국십진분류법(韓國十進分類法, KDC: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듀이십진분류법(DDC: Dewey Universal Decimal Classification)의 주류를 바탕으로 일본십진분류법(NDC)의 용어를 가져다 한국 실정에 맞게 변형한 자료분류법이다.
KDC는 1964년 5월 31일에 초판이 발행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조선십진분류법(KDCP)과 듀이십진분류법(DDC)가 사용되고 있었으나 분류항목의 부족, 최신성의 결여, 동양 및 한국관련 항목의 결여 등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새로운 분류표, 즉 KDC의 개발이 불가피했다. 이후 1966년, 1980년, 1996년에 이어 2009년에 KDC 제5판이 발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KDC는 현재 국내의 거의 모든 도서관에서 동양서 분류에 채택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서분류법일 뿐만 아니라 이의 개발과 개정은 한국도서관학에 획을 긋는 중대한 사건이기에 KDC 발전과정과 분류체계를 살펴봄으로써 KDC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II. 본론
서양 학문이 도입된 이후 최초로 십진분류법을 따르기 시작한 것은 1924년 조선총독부도서관의 「新書部分類表」라고 전해지나 이는 순수한 우리의 분류법이라 할 수 없으므로 제외하고 1964년 한국십진분류법(KDC)이 탄생되기 전까지 사용된 조선십진분류법(KDCP)을 포함한 근대 이후 국내에서 사용된 십진분류법을 시대 순으로 나열하여 분석해 보기로 한다.
1. KDC 이전의 분류법
KDC 개발 이전, 국내에서는 주로 조선십진분류법(KDCP)과 듀이십진분류법(DDC)이 사용됐다.
그중에서도 조선십진분류법(KDCP)은 1947년 박봉석이 창안한 것으로, 1957년도 한국도서관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당시 공공도서관의 71%, 대학도서관의 35%, 특수도서관의 14%가 사용할 정도로 그 채택률은 전국적으로 상당히 높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