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방화 사건과 개정된 소방법
- 최초 등록일
- 2014.05.0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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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화 위치
2. 피해 규모
3. 용의자
4. 복원
5. 화재 진압에 대한 논란
6. 복구 및 보험에 대한 논란
7. 소방법개정
본문내용
숭례문 방화 사건(崇禮門放火事件)은 2008년 2월 10일부터 2월 11일에 걸쳐 서울의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전소된 사건이다.
방화범은 채종기(당시 69세)로 밝혀져 구속 수감되었다. 화재는 2008년 2월 10일 20시 40분 전후에 발생하여 다음날인 2008년 2월 11일 0시 40분경 숭례문의 누각 2층 지붕이 붕괴하였고 이어 1층에도 불이 붙어 화재 5시간 만인 1시 54분 석축을 제외한 건물이 모두 붕괴되었다.
발화 위치
화재 진압중인 소방관
2008년 2월 10일 20시 40분경, 채종기가 시너를 부은 다음 라이터로 불을 붙여서 일어난 불이 흰 연기와 함께 숭례문 2층에서 발생하여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32대, 소방관 128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불씨를 제거하고자 건물 일부를 잘라내고 물과 소화 약제를 뿌리며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2월 11일, 0시 25분경, 2층 누각 전체가 불에 휩싸이고 화재 4시간 만에 0시 58분경 지붕 뒷면이 붕괴되기 시작했고 곧 2층이 붕괴되었다. 이어 바로 1층에 불이 붙어 새벽 1시 54분에는 누각을 받치는 석축만을 남긴 채 모두 붕괴되어 발화 5시간 만에 2층 문루는 90%, 1층 문루는 10%만 소실 되었다.
피해 규모
누각2008년 2월 11일, 1시 54분경 누각을 받치는 석반과 1층 누각 일부를 제외하고 1, 2층이 모두 붕괴되었다. 현판화재 진압 중이던 오후 11시 5분쯤 숭례문에 걸려있던 현판은 소방관들이 톱으로 현판을 떼어내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러나 화재로 말미암은 열기로 약간 뒤틀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현판 절단시에 예상외로 무거운 현판을 받칠 도구가 없었기 때문에 대책 없이 지면으로 떨어졌는데, 이때 받은 충격으로 현판 전체에 크고작은 금이 가고 일부 파편이 유실되는 등 심하게 손상되었다.
현판 해체 작업을 담당한 소방관은 불이 2층 누각으로 번지기 시작하자 현판에 대한 우려가 들어 동료와 상의 후 지휘관에 보고, 직접 현판해체에 나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