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델의 정의란무엇인가(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론)를 통해본 '정치인 안철수,문재인 현상'-
- 최초 등록일
- 2014.04.2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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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리포트는
안철수현상과 문재인현상을 단순히 기존 정치분석의 틀의 해석을 넘어서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모델의 접목을 시도한 글이다
먼저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참고하여
기존 정의관들의 한계를 살펴보고( 자유지상주의, 공리주의, 칸트와 롤즈의 정의론을 한국정치사와 연결해분석하고 한계를 간략하게 정리)
그 대안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모델이 제시될수 있는데
그 이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안철수,문재인과 같은 정치인이라는 점을 적용분석해본다.
이 과정을 통해서
최근 약화되고 있는 그들의 인기를 우려하면서
새로운 한국정치의 장을 열기 위해서라도 이 두명의 정치인이 계속 힘을 얻고 버텨야 하는 당위성을 결론으로 도출해간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은 늦어도 한 참 늦은 글이다.
세간에 ‘안철수현상’이라는 열풍은 이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현 박원순시장이 당선되기 전부터 형성되어, 문재인이 박근혜와 대선대결을 펼치는 시기까지 충분히 우려질 때로 우려진 용어이기 때문이다.
즉, 이제는 안철수현상이라는 용어의 열기도 어느 정도 식어가는 것도 사실이며, 심지어 대선에서 민주세력의 큰 기대와 달리 박근혜에게 패한 문재인 또한 그 열기가 함께 식어가는 것도 사실이다. 당시의 열기와 국민의 기대가 크면 클수록 당시에 무엇하나라도 열매를 얻었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정권창출에 실패함으로써 그 기대에 대한 실망감과 무기력 또한 커지며, 각 계의 촛불문화제와 노동운동 속에서 겨우겨우 버텨오던 시민들에게 몇 배의 피로감을 주기에 충분한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안철수와 문재인 이 두 인물을 다시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것도 무언가 새로운 분석을 덧붙이고자 하는 것일까??
일단 이 사이에 이 두 정치인처럼 열기가 한참 올랐다가 식을 때로 식어버린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들고 나오고자 한다. 물론 우연에 의한 글쓰기다. 그동안 나는 샌델의 책에서 자유지상주의, 공리주의, 칸트와 롤즈의 자유주의 개념까지 따로 분석하고 강의하고, 정리해왔으나, 정작 샌델 자신의 입장이 모호하다는 나의 단견 하에 샌델이 활용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텔로스, 파트역시 그냥 무시하고 있던 차였다. 그러다 마지막 파트를 제대로 정리 안했다는 ‘찝찝함’ 때문에 다시 이 오래된? 책을 집어 들었고, 이 부분을 읽다가 바로 이 두 정치인 안철수와 문재인의 가능성이 떠올랐던 것이다. 그렇다, 최소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관을 통해 이 두 정치인을 분석한 글을 없었다고 믿기에 졸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쓸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 이는 나의 자유적 선택인 듯 하지만, 써야만 하는 그 무언가의 힘에 종속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가깝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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