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요약 정리, 윤영상 경제학입문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4.04.20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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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요약, 정리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윤영상 교수님 경제학입문 과제로 제출했습니다.
모든 챕터를 다루고 있으며, 14번째에는 과제 수행 소감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1.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2. 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의 재림
3. 암울한 예언가, 맬서스
4. 자유무역의 화신, 데이비드 리카도
5. 경제학계의 풍운아, 존 스튜어트 밀
6. 비운의 혁명이자 경제학계의 이단아, 카를 마르크스
7. 앨프리드 마셜의 한계적 사고
8. 자신이 친 제도의 그물에 걸려든 배블런과 갤브레이스
9. 경제학계의 구세주, 케인스
10. 케인스에 반기를 든 통화주의의 창시자, 밀턴 프리드먼
11. 정치는 곧 비즈니스라고 외친 공공선택학파의 창시자, 제임스 뷰캐넌
12. 합리적 기대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지배하는 기상천외의 세계
13. 먹구름, 그리고 한 줄기 햇살
14. 소감
본문내용
경제학자들은 있는 사실을 알리는 전달자이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인류가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이다. 하지만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단지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이해시켜 줄 뿐이다. 경제학자들은 그들의 언어로써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 그 언어의 이름은 모형model이다. 복잡한 세상을 설명하기 위해 경제학자들은 어느 경제현상의 수만 가지 가능요인들 중 가장 주된 것들을 추출, 그 현상의 간략한 축소판을 만들어 내야 한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이 이러한 모형을 만들어 내고 있을 때 우리가 사는 인간사회는 그 모습을 바꾸어 버린다. 바로 여기에서 경제학자들이 모형으로써 우리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해내기 힘든 것이다.
경제사상사를 통해 우리는 정부와 경제학자들 사이에 대치와 협력이라는 애증의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경제학의 기원은 중상주의자들을 비판대 위에 올려놓았던 애덤 스미스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 근대 경제학은 애덤 스미스가 유럽 군주들과 상인들 사이의 정략적 관계를 폭로하면서 태동했다.
경제사상사 : 중세 신학자들은 경제 문제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 그들은 성과 속의 세계에 걸쳐서, 교리를 보호하며 잇속을 챙기기 위한 경제 이론들을 고안해냈다. 16~18세기의 중상주의자들은 왕족들과 결탁하고 길드, 독점권, 관세 등의 경제 권력을 쥐고 경제를 통제하였다. 이러한 중상주의자들은 애덤 스미스의 비판 표적이 되었다. 그래서 애덤 스미스에서 근대 경제사상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애덤 스미스는 세 가지 측면에서 중상주의자들의 이론을 비판했다. 첫째, 중상주의자들은 화폐와 귀금속에 기초해 부를 측정했다. 둘째, 부는 한 나라의 소비자 관점에서 측정되어야 한다. 셋째, 개별적인 동기 부여, 발명, 혁신이 경제 번영의 원동력이다. 소수 특권층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은 부는 늘리더라도 정치 체제를 마비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