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증상과 특성별 놀이치료>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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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년 4개월이 된 초등학교 3학년 성호에 대한 이야기가 예시로 들어졌다. 성호는 ADHD판정을 받은 아동이다. 종료가 되는 58회기 동안 성호는 초기에는 모래놀이 치료, 게임놀이 치료를 받고, 중기 이후 전략게임과 대화게임, 문제해결게임 등의 치료가 적용되었는데 친구사귀고 돕는 게임이 주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집단 놀이 치료가 병행되었다.
성호가 달라지는 모습을 치료사는 기록하여 놓았지만 어떠한 부분이 좋아졌는지, 성호의 기분은 실제 어떠한지 보다 자신의 생각을 적고 기록한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다. 성호에게 초기에 진행되었던 모래놀이치료의 경우 강박관념이 있던 성호에게 좋은 치료가 될 수 있지만 모래놀이치료가 아닌 애착이 덜 형성된 성호에게 사람과 사람이 닿는 스킨십과 같은 치료역시 좋은 치료가 되지 않았을까? 라고 예시를 읽으며 떠올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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