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학과 관련된 문제
- 최초 등록일
- 2014.04.1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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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수학과 ‘생활수학’의 차이를 쓰시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수학은 유치원 땐 숫자를 세기 위한, 초등학교 땐 숫자 문제를 풀기 위한, 중학생 땐 주입식으로 실용성 없이 그저 내신 수학문제를 잘 풀기 위한 수단으로, 중3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겉핥기식으로 특목고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고등학생 땐 내신을 위해, 모의고사를 위해 또는 대학을 가기위한 도구적 수단에 불과했다. 그리고 다시 재수를 시작 했을 땐 남들보다 늦은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바뀌어진 교육과정, 새로운 단원(미적통기)이 추가된 수학이었기에 평소 효자과목이었던, 믿었던 과목이지만 부정적으로, 무거운 짐으로 다가왔다. 삼수 때 역시 그저 대학을 가기위한, 내 표점점수를 살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중 략>
부분의 비가 같게 한 비로서 대략 1.618:1이다. 그리스인들이 건축한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완성 작품 ‘성 제롬’,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조르주 쇠라가 독특한 점묘법으로 그려낸 ‘라 파라드’, 추상화의 대가 피에르 몬드리안의 ‘콩코르드 광장’등이 황금비의 원리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이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주변에는 이처럼 ‘가장 아름다운 분할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가?
대표적인 것으로 신용카드가 있다. 신용카드는 가로 8.6cm 세로 5.35cm 의 조그만 플라스틱 사각형에 불과해 별 신경을 안 쓰고 대했을지 모르겠지만, 가로 세로 비율은 놀랍게도 황금비율에 해당한다. 그러고 보면 카드의 크기나 모양을 마음대로 정한 게 절대 아니라는 거. 누군가의 의도에 따라 황금비율을 적용한 즉, 수학적이고도 기하학적인 계산과 의도에 따른 형태와 크기인 것이다. 여하튼 이 모든 걸 황금비율 탁으로 돌리긴 억지스럽다 할지라도, 황금비율이 만든 카드의 손맛이 카드 긁는 맛을 극대화시켰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A4용지, 피라미드 ,비너스, 피보나치, 액자, 파인애플, 해바라기씨 배열, 사람의 심장박동, 사람 인체등도 황금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볼 수 있다.
한편, 굳이 기하학적 비율이 아니더라도, 심리적인 안정과 편안함을 주는 비율도 일상에서의 황금비율일 수 있다. 가령 4지 선다형일 때 우리는 잘 모르면 3번을 찍는 경우가 많다. 중간보다 조금 더 뒤에 있는 것이 4지 선다형에선 황금비율인 셈이다. 또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맥 폭탄주에서 소주3에 맥주7이라는 비율 또한 애주가용 황금비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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