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직업재활]정신장애의 원인과 증상형성

소개글

정신장애의 원인과 증상형성

목차

1. 정신장애인의 개념
1) 정신장애
2) 정신장애인

2. 정신질환의 원인
1) 유전적 요인
2) 신체적 요인
3) 심리적 요인
4)종교적 요인
5) 물리적 환경요인

3. 증상의 발생과정
1)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2) 적응과 비적응

4. 대응전략
1) 사고초점의 변화
2) 사고형태의 변화
3) 역할의 변화
4) 정보를 풍부히 함
5) 업무선택
6) 사회적지지
7) 기타

5. 증상의 형성

6. 정신장애인의 개인적 특성
1) 정신건강
2) 자아존중감
3) 문제해결능력
4) 일상생활기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신장애인의 개념

1) 정신장애
영어로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용어를 우리나라에서는 정신장애라는 한가지 용어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다. 즉 mental disorders라는 용어와 psychiatric disabilities라는 용어가 그것이다.
먼저 mental disorders라는 용어는 정신질환(mental illnesses)이라는 용어와 동의어이다. 우리나라에서 진단 지침서로 사용하고 있는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에서는 정신장애라는 용어를 모든 종류의 정신과적 장애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비하여 정신질환이라는 용어는 공식적인 진단 용어로는 사용되지 않는 비공식적인 용어라는 차이가 있다. DSM-Ⅳ는 정신장애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정신장애들은 개인에게 발생되고 있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행동적, 심리적 증후군이나 양상으로서 이러한 증후군이나 양상은 현재의 고통이나 무능력을 동반하거나 고통스런 죽음이나 통증, 무능력, 또는 자유의 상실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증사이나 양상이 어떤 특정한 사건에 대해 기대할 만하고 문화적으로 허용되는 반응이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증상이나 양상의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현재 개인에게 행동적, 심리적, 또는 생물적 역기능이 나타나고 있어야 한다. 이탈된 행동이 개인에게 역기능의 증상을 초래하고 있지 않다면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그 어느 것도 정신장애라고 정의되지 않는다.

2) 정신장애인
정신장애인이라는 용어는 장애와 사람을 구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재활의 측면에서 볼 대 정신장애인이라는 개념은 입원하여 정신질환을 치료한 후 퇴원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피로와 재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사회적 기능이 저하된 사람을 말한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장기간 동안 생리적, 심리적, 그리고 사회 환경적으로 통합된 치료와 재활 및 보호가 요구되는 사람이다.
정신장애의 특성이 만성화이므로 일반적으로 만성 정신장애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만성 정신장애인에 대한 가장 실용적인 정의는 Goldman이 내린 정의이다. 그들은 정신장애인을 진단과 장애 및 기간의 관점에서 서술하였다. 즉 만성 정신장애인이란 심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중등도 혹은 심한 사회적 장애를 보이는 사람이며 그리고 증상과 장애를 만성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도에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정신장애인이 장애인 범주에 추가되었는데 진단명과 증상의 심도 및 사회적, 직업적 기능수준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즉 먼저 진단명에 따라 정신장애인 등록이 가능한 사람을 한정하였는데 해당되는 진단명은 정신분열병, 분열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그리고 반복성 우울장애이다. 그 다음 증상의 심도 및 사회적․직업적 기능수준이 정도에 따라 1급, 2급, 또는 3급으로 판정하도록 되어 있다.

참고 자료

▶논문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척도 개발(2002). 서정자. 대구대.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2000). 이지훈. 대구대.
▶단행본
정신건강론(2001). 박선환 외 5명. 양서원
정신의료사회사업(1997). 안향림 외 1명. 홍익사.
사회복지실천론(2002). 전재일. 형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