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관광세력권] 우리나라의 관광세력권(주요관광도시)

목차

Ⅰ. 위치와 관광거점도시 간 거리
Ⅱ. 주요 도시의 관광세력권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서울을 중심으로 방사상 교통망이 발달되어 모든 길은 서울로 통하고 각 지방의 도시를 거점으로 한 관광지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 그러므로 도시와 도시와의 거리를 파악하고 관광입지를 규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서울은 전국적인 중추관리기능을 담당하며 국제 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다. 휴전선과는 불과 4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국가보안상 취약점을 지니고 있으나 관광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다.
서울을 기점으로 인천과는 30km, 수원과는 40km, 춘천과는 92km, 강릉과는 232km의 거리에 있어 관광도시로 성장하였다. 특히 강릉은 영동고속도로와 동해남부고속도로의 분기점에 있으며, 육로교통은 진부령, 한계령, 대관령 등을 통하여 영동과 영서가 연결되어 동서 간이 1일 관광생활권으로 접하게 되었다. 구마고속도로와 경부선, 경전선이 통과하는 남해안 지방은 전국에서 해상교통이 잘 발달하여 부산, 충무, 삼천포, 여수, 완도, 목포 등과 수시로 연결 운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최남단에 위치한 절해의 섬으로서 목포와는 139km, 부산과는 270km로 여객선이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제주시는 서울, 김해 다음 가는 국제공항이 있어 제주~일본 오사카 간 국제선이 취항하고 있으며, 국내선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간을 왕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