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부하는가 독후감

소개글

건축학 박사이자 전직 국회의원인 김진애가 쓴 베스트셀러 [왜 공부하는가]를 열심히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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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양 고전의 최고봉이라고 꼽히는 『논어』 공야장편(公冶長篇)에 나오는 말 중에서 ‘민이호학(敏而好學) 불치하문(不恥下問)’이라는 구절은 오늘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 구절은 영민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여, 아랫사람들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공자의 제자들 중 한 명인 자로가 남의 아내를 강제로 취한 위나라 대부 공어가 어째서 문(文)이라는 시호를 받을 수 있었는지 의문을 품고 질문한 것에 대한 대답으로 공자가 한 말이다. 분명한 허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공어의 자세를 공자는 높이 샀었던 것이다. 이렇게 동양 고전에서도 사람의 나이와 배움은 전혀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군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 략>

마지막으로 저자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공부의 개념은, 결국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이지 목표라고 할 수 있는 ‘공부진화론’이다.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위해서 이 책을 쓴 저자는 결국 이 장에서 저자가 지금도 공부하고 있는 이유를 독자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무언가를 계속 공부하는 저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공부하는 이유를 물어본다고 한다. 그런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본 저자는 세 가지 이유를 찾아냈다고 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저자에게 ‘야무진 꿈’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그 야무진 꿈들은 모두 이루기 힘든 ‘실천’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며, 마지막 이유는 혼자서는 안 되고 ‘여럿이 같이 해야 이룰 수 있는 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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