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관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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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 처음 우리나라에 운행된 지 115년이 지난 2014년, 철도 이용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제사에게도 기관사처럼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철도법 개정에 따라 철도 관제사 자격증 제도 도입 법안이 제정되면서 그동안 일반인 들이 잘 몰랐던 관제사가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철도 관제사는 열차의 안전 운행을 위해 종합관제실에서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열차의 운행을 감시 및 통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철로 위를 운행하는 열차가 객차와 화차를 포함해서 하루 3000여회에 이르고 있는데 이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철도 이용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제사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제사는 운영기관 사장의 책임으로 열차 운행과 관련된 상황통제와 그에 따른 지시를 하는 직원을 말합니다.

종합관제실 : 열차 운행 관련 구성요소들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안전성, 정시성, 쾌적성의 유지를 위해 본선 운행 중인 모든 열차에 대한 감시와 이례사항에 대한 상황관리 및 시설·설비에 대한 제어·통제업무를 수행하는 곳

철도 관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철도 안전법에 규정된 신체검사, 적성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야 하고, 관련 대학에서 철도 운행과 관련된 공부를 마친 후 법령에 의해 지정된 교육기관을 통해 관제사 훈련과정을 360시간 이상을 받고, 교육 이수 후에는 철도 운영기관에서 100시간 이상의 실무 수습교육을 따로 또 받아야합니다.

참고 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2162235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2&contents_id=2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