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학/생리학] 송과체, 멜라토닌, 생체리듬 조절, 생체리듬 조절 원리

소개

멀리에 위치한 표적세포에도 작용이 가능하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항상성을 유지하게 하는
중추 내분비선 중 하나인 송과체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송과체의 주요 기능인 신체의 생물학적 리듬을 확립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작성하였으며
그 기작의 중요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기능과 작용, 일간주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송과체의 위치와 구조
2. 인간의 생체리듬 조절 원리
3. 멜라토닌의 기능 : 일간 주기에 맞는 신체 리듬 조절
4. 멜라토닌과 생식기능의 조절
5. 멜라토닌의 수면 유도 작용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항상성은 세포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내분비계는 속도보다는 지속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주로 하는 활동을 조절하는데, 대부분의 내분비선들은 해부학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게 된다. 내분비선은 멀리에 위치한 표적세포에도 작용이 가능하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항상성을 유지하게 되며, 중추 내분비선은 송과체, 시상하부, 뇌하수체를 포함한다. 이 중 송과체는 뇌의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솔방울 모양의 구조를 가지며, 신체의 생물학적 리듬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멜라토닌은 신체리듬을 명암주기와 조화시키도록 도우며,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우선 이렇게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송과체의 기능과 작용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밤과 낮의 주기와 신체주기에 대해서 한의학적 관점에서 해석해보았다.

본론
(1) 송과체의 위치와 구조
송과체는 뇌의 일부는 아니며, 간뇌와 연결되어 있어 좌우 대뇌 반구 사이의 정중선 상에서 관찰할 수 있다. 간뇌의 셋째 뇌실 뒷부분의 세포가 팽윤하여 생성된 것으로, 일부 하등한 척추 동물에서는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 눈과 같은 구조를 이루기도 하고, 이처럼 조직화되어 잘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빛을 받아들이는 수용기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송과체는 작은 솔방울과 유사하다고 하여 라틴어로 솔방울을 뜻하는 pinea로 부터 이름 지어졌다. 상생체(上生體)·송과기관(松果器官)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긴지름 5~8 mm, 짧은지름 3~5 mm, 무게는 약 100mg으로, 소아기에는 이보다 크고 사춘기가 되면서 크기가 작아진다.

참고자료

· 신경과학 : 뇌의 탐구 / Mark F. Bear 외 2명 저 / 2009 / 바비오메디북
· 뇌 한복판으로 떠나는 여행 / 장 디디에 뱅상 저 / 2010 / 퍼블리셔스
· 생리학 제5판 / Lauralee Sherwood / 2005 / 라이프사이언스
·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8920
· http://bric.postech.ac.kr/trend/retrend/2002/0212/02121816.html
· http://www.primate.or.kr/pds/skm/c2.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