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20분.
뽀얀 안개로 뒤덮인 도로에 이따금씩 차들이 쌩하니 지나간다. 그런데...도대체 내가 타야하는 버스는 언제 오는 거야??!!
새벽 4시. 얼른 일어나라고 자명종 시계가 재촉한다. 졸린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켜 창문을 열어보았다. 활짝 연 창문 사이로 차가운 새벽 공기가 들어온다. 새벽이라서 안개가 좀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안 올 것 같았다. 휴~ 다행이다! 오늘은 '국토환경의 이해' 레포트를 위해 천안으로 답사를 가기로 한 날이다. 답사라~ 사회과학부소속에서 지리전공이라는 말이 추가되면서 난 3월달에 답사라는 것을 떠나게 되었다. 남해안 일대를 돌았던 나의 첫 답사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며 또 느끼게 해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답사 역시 여러가지를 볼 수 있고 깨닫게 해줄꺼란 생각에 설레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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