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ㅡ독서과제 9장ㅡ흔들리는 터전
- 최초 등록일
- 2014.03.0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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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3년도 2학기 기술과 사회 A+자료 입니다. 수업 초기에 카피 찾아낸다고 하셨는데 주변 사람 아무도 안걸리고 A이상 성적 다 맞으셨습니다. 매주 귀찮게 작성하시지 마시고 다운받고 조금 보완해서 제출만 하시면 됩니다 ^^
목차
1. 제 9장. 흔들리는 터전
2. 독후감 - 제 9장. 흔들리는 터전
본문내용
제 9장. 흔들리는 터전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되고 관측이 세밀해지면서 완벽해 보였던 뉴턴역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와 뉴턴역학의 논리적 오류도 발견되었다. 이러한 오류와 한계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이 탄생하기 전까지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을 매우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관찰되지 않고, 기존의 인식으로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새로운 과학의 세기로 들어섰다. 나노초의 순간에 존재하다가 사라지는 물질, 물질과 반물질, 그동안의 상식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인간의 인식대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진화론과 상대성 이론 그리고 양자역학은 인류에게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시하였다. 이제 인간은 자신의 기원을 따져보기 시작했고, 자연계에 나타난 현상을 나타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우리가 믿어왔거나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게 되었다.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자연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이 불가능하게 된 세계로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데카르트 이후 과학적 방법론에서 주체와 객체는 분리되고, 인간은 주체로서 객체의 자연세계에 속하지 않았으며, 객체의 자연세계는 오직 과학의 대상으로서만 인식되었다. 그러나 상보성의 원리는 주객의 양립을 완전히 소멸시키지 않으면서, 현실을 한 측면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현실의 모든 차원을 서로 결합 가능한 대상으로 파악하도록 해줌으로써 이와 같은 분열을 극복한다. 새로운 현상들에 과학자, 철학자, 시인 그리고 예술가들은 항상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들의 언어와 또 다른 수단으로 그 방식들을 표현해왔다. 20세기의 자연 과학의 혁명적 발전만큼이나 인간의 사고방식에도 새로운 해석과 조화를 향한 전향 그리고 신 인식에도 전향이 드러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