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음성교육
- 최초 등록일
- 2003.05.2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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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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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음성학
2. 일본어 자모음
2.1 자음
1) 조음 위치에 따른 자음의 분류
2) 조음방식에 의한 자음의 분류
3) 지도상의 유의점
2.2 모음
1) 모음의 분류
2)모음 지도상 유의점
3. 일본어 음성의 특징
3.1 일본어의 소리의 길이 높이
1) 소리의 길이
2)높이(pitch)
3.2 일본어의 소리마디의 짜임
4. 발음지도
4.2.무성 모음의 지도(촉음삽입현상)
4.3. 자음의 유무성지도
4.4. ザ행 자음의 지도
4.6 'つ' 자음의 지도
4.7.특수 음소 발음/N/의 지도
4.8. 특수 음소 장모음/R/의 지도
본문내용
4.1.ウ단 모음의 지도
한국인 학습자에게 있어서 일본어의 단모음'あ/a/, い/i/, う/u/, え/e/, お/o/'의 발음과 청취는 그다지 어려운 항목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단, 일본어 「ウ」단음의 모음은 선행 자음의 종류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음가가 다른데, 편의상 대부분의 일본어 교과서에는 'す/su/, ず/zu/, つ/tsu/'의 모음 /u/는 한국어 '으'와 같다고 설명하고, 기타 「ウ」단 모음 /u/는 한국어 '우'와 '으'의 중간음이라고 매우 애매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어의 ウ단 모음을 교육할 때에는 오히려 한국어 '으'에서 출발하여 입술을 약간 오므리게 하거나, '우'에서 출발하여 입술을 자연스럽게 평평하게 하여 발음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4.2.무성 모음의 지도(촉음삽입현상)
모음은 본래 유성음이지만, 고(협)모음이 무성 자음과 무성 자음 사이에 높이면 성대의 진동이 없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모음의 무성화라고 한다. 일본어에서는 /i/와 /u/가 앞뒤의 무성자음의 영향을 받아서 성대의 진동이 없어진다. 일본어 모음의 무성화는 매우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일본어로서 자연스럽고 유창한 발음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항목인데, 한국인 학습자에게는 어려운 발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예룰 들면, 'きく'의 'き'의 모음 /i/는 협모음으로, 무성자음 사이에 끼어 있고 악센트 핵이 놓여 있지 않으므로 무성화하여 /i/로 발음되는데, 한국인 학습자의 발음에서는 /i/가 무성화하지 않고, 그 영향으로 단어 전체를 'きっく'와 같이 발음하기 쉽다.
또한, 'きく'/kiku/는'き'/ki/를 낮게 'く'/ku/를 높게 발음해야 하는데, 한국인 학습자의 발음에서는 'き'/ki/의 모음을 발음할 때 성대가 진동하기 때문에 /ki/를 높게 /ku/를 낮게 발음하여 악센트가 반대가 되는 등의 이중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는 동사의 음편형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切る/kiru/(입다)에 'て'를 연결하는 연습을 할 때,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着ています'를 'きっています'처럼 발음하여 '切っています'와 구별이 안 되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그 이유는 'きています'의 /i/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