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사회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젠더에 대한 차별에 대한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아주 쉬운 예로 선거권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들의 선거권은 1893년에 뉴질랜드는 세계 최초로 여성의 선거권을 인정했을 정도로 여성에 대한 차별은 동서양을 망론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온 사회적 갈등을 야기 시키는 문제점 이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여성들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존재 하지 않았다는 것을 역사는 입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20년에 수정헌법이 통과되면서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탄생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지금현대의 남성과 여성사이의 성차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서양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한국역시 가부장적인 사회와 유교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사회가 구성되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차별 하에 생활해왔다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차별은 한국사회의 오랜 갈등 이였으며,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임에 틀림없다. 아주 쉬운 방법으로 속담을 통해 과거의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느껴보자.
속담에서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밖에 아래 속담들을 보게 되면 여성에 대한 차별이 어떠하였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한국사회 젠더 갈등과 ‘사회 통합’ (이재경)
·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 : 차이와 차별 (신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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