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까지 약 60 년에 한 번 주기로 새로운 조명 기술이 탄생해 왔다. 1810년대에 가스등, 1879년 백열등, 1938년에 형광등. 그 이후에 새로운 조명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 LED(발광 다이오드) 조명. 연구 자체는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최근 일반 가정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명의 용도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만들어져 있다.]
2. 백열전구
‘백열등‘이라고도 불리는 소위 일반 전구는 그림 1과 같이 전기를 통하는 필라멘트 전구를 덮는 유리관과 소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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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은 소형 · 경량으로 집광/산광/조광이 가능한 것. 따뜻한 광색으로 효율적인 조명 등의 국소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의 대부분이 열로 방출되어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하면 매우 좋지 않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예상되지 않는 조명으로 각 조명기구 제조업체는 백열전구의 생산 중단을 발표하고 있다.
3. 형광등
방전 램프의 일종인 형광등은 유리관 안에 방전을 쉽게 하기 위한 아르곤 가스와 소량의 수은이 봉입되어 있으며 내벽에 형광체가 도포되어 있다. 관의 양끝에는 텅스텐으로 만들어진 이중 코일 필라멘트가 부착된 전극이 있고, 코일에는 emitter(전자 방출 물질)가 도포되어 있다.
발광 원리는 우선 형광등의 전극에 전기를 흘려 발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극은 백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자를 방출하는 물질이 도포되어 있고, 거기에서 전자를 날리기 위하여 전압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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