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아서 밀러 번역: 오화십 연출: 김도훈 예술감독: 김의경
출연: 이순재, 윤소정, 여무영, 박봉서, 주성환, 김신기, 전수환, 최슬, 김갑수, 강신구 등
극장: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관람일자: 2000년 4월 25일 화요일
이 작품은 유명한 작품이다. 하지만, 나는 희곡 한번 읽어보지 못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그래도 이번에 공연으로나마 이 작품을 접하게 되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또 하나 부끄러운 사실... 세종문화회관도 말만 들어봤지, 직접 와 보기는 이번이 처임이다. 히히히...
먼저, 처음 가 본 세종문화회관에 대한 느낌을 말해보려 한다. 나는 2층에 앉았다. 단지, 5.000원 짜리 할인권으로 입장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좀 서글프기는 하다. 처음에 2층 좌석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작년에 갬블러를 보러 국립극장 –맞나?-을 갔을 때 2층 좌석에 앉았었다. 그런데, 그 극장은 2층 맨 앞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대가 잘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몸을 앞으로 반쯤 구부려야만 무대 전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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