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홈즈를 보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연관람 과제의 일환으로 뮤지컬 셜록홈즈를 선택해 1시간 20분가량의 공연을 보고 왔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지난해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등 3관왕을 휩쓸며 ‘창작물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공식을 시원하게 깨부순 순수 국내 창작극이다. 이 뮤지컬의 내용이 훌륭한 원작과 같다면 원작을 한 번에 이해할 기회였겠지만. 아쉽게도 창작극이여서 아쉬움이 있기도 하다.
극의 내용은 셜록과 왓슨의 탐정 사무소에 부유한 앤더슨가의 부회장 포미 앤더슨이 루시라는 여자를 찾아 달라는 의뢰에서 시작된다. 시놉 자체는 살인범이 누굴까? 하는 의문점과 그것을 풀어 나가는데 관객의 상상의 빌미를 제공하는 요소, 특히 극중 배우의 갈등전개가 있어서 나름 흥미로웠다. 뮤지컬이란 장르는 본인으로서는 분명 많이 접해본 장르도 아니고 그렇게 즐기지도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