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위에 따른 의복에 의한 인체손상
- 최초 등록일
- 2014.01.2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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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머리카락의 미의식
3. 무거운 머리장식에 의한 인체 손상
4. 목의 미의식
5. 긴 목 선호에 의한 인체 손상
6. 엉덩이의 미의식
7. 큰 엉덩이의 선호에 의한 인체손상
8. 다리와 발의 미의식
9. 긴 다리와 작은 발 선호에 의한 인체손상
10. 결론
본문내용
의복은 음식과 주거지와 달리 오직 인간만이 누리는 생활로 우리 신체와 가장 밀접한 생활 환경이다. 본래 인류는 거친 자연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의복을 착용하기 시작했지만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의복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람들은 의복에 과장된 장식을 더하거나 신체를 미의 기준에 맞게 강압적으로 변형·손상시키기에 이른다.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는 지금에 와서는 많이 사라진 경향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일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신체부위별로 어떠한 미의식이 작용하여 어떠한 의복에 의해 인체를 변형·손상시켰는지 알아보고 나아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론
머리카락
정수리 일대에 자라고 있는 털로 머리카락 하나는 대략 6년 동안 자라고, 손을 대지 않으면 길이가 약 40인치에 이른다. 주로 인종에 따라 머리카락의 색, 굵기, 모양에 차이가 나타나며 나이에 따라 머리카락의 수와 색에 차이를 보인다.
머리카락의 미의식
원시상태에서는 머리단의 부피로 인종을 구분하곤 했지만 그와 동시에 너무 긴 머리카락은 거추장스럽기도 하였다. 기술의 발달로 가위나 칼로 머리모양을 손질할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이전보다 머리카락의 부피를 줄이고 기이한 모양, 색깔, 장식품으로 머리카락을 꾸미게 되었다. 머리카락은 주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역할로 사용되고 있다. 남녀 간 머리카락 길이의 차이는 오로지 문화적 간섭에 의해 나타난다. 그 예로 서양의 경우 고대에는 삼손과 데릴라의 이야기에서 보이듯 머리카락이 남성적인 힘의 원천이라 여겨졌었다.
참고 자료
심부자(1999). 의복과 환경. 교문사. 참고페이지 : p3, p43
데즈먼드 모리스(1978). 바디워칭. 범양사. 참고페이지 : p21,p129,p215,p225,p253,p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