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의 관계의 중요성을 논하는 것은 그리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따로 따로 인식하기에는 함께 공유한 역사가 오래되고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국의 역사를 통틀어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세 나라는 지리적으로 인접해있고 비슷한 문화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과거에도 늘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내왔다. 이러한 상황은 현대 사회에서도 계속되고 있으나 그 양상이 과거와는 많은 부분 다른 것이 사실이다. 전통적인 한·중·일 관계는 대체로 중국을 축으로 하는 하나의 세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 과거 한·중·일 삼국의 정치, 경제, 문화적인 교류는 동아시아의 그것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삼국은 세계의 축이었다. 그러나 근대 산업혁명 이후 서구 열강의 동아시아 진출과 새로운 사상의 대두는 기존의 가치관의 붕괴를 초래했고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은 후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재편되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경제적으로 후진국이었던 중국의 경제 개방 이후 급속한 성장, 우리나라의 남북분단, 아시아의 유일한 식민지 지배 국가인 일본의 과거 행동에 대한 태도와 재무장 문제 등 수많은 복잡한 요소들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고 세계속의 아시아라는 문제 또한 중요한 현안으로 간주 되고 있다.
삼국은 근현대사 겪으면서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동아시아 삼국은 각각 역사적인 사건을 기점으로 근대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은 강화도 조약, 일본은 메이지 유신 그리고 중국은 아편전쟁이었다 . 한국의 근대화 과정은 삼국중 가장 험난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서양의 통상요구에 척화비건립 등으로 통상수교거부의 뜻을 내비친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자율적으로 개항을 하자는 통상개화론이 대두되고, 일본의 운요호 사건으로 인해서 한국 최초의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이 맺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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