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
- 최초 등록일
- 2013.12.24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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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
2. 금융위기에 대한 시각
1) 긍정론
2) 부정론
3. 세계 금융시장의 현 상황과 대처방안
1) 세계 금융시장의 현 상황
2) 현 금융위기의 실체와 세계의 경기침체
3) 우리의 대처방안에 대해
Ⅲ.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글로벌 금융 불안이 증폭되면서 금융시스템 붕괴의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 주식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지고,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의 위험회피 성향을 나타내는 각종 지수들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형 금융기관의 파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부 대형 글로벌 상업은행의 경우 자산건전성이 취약하고, 헤지펀드와 보험사 등도 신용파생상품 거래로 인한 손실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금융위기는 단순히 유동성위기나 신용위기의 단계를 넘어 총체적인 ‘신뢰 의 위기’로 전이된 상태이다. 신뢰의 위기가 가속될 경우 금융기관 및 기업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불신이 유동성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자기실현적 예언’의 형태를 띠면서 결국에는 금융시스템과 실물경제의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정부의 7천억 달러 구제 금융조치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들은 위기의 전염을 방지하고 시장의 신뢰회복 을 위해 구제 금융지원과 정책공조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매우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아직 신뢰의 위기를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는 구제금융이 실제 투입되기까지의 시차로 인한 신뢰의 공백, 부실자산 매입방식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겹쳐 있기 때문이다.
향후 글로벌 금융위기의 전개방향은 신뢰위기의 해소 여부에 달려 있다. 신뢰위기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변수는 대형 금융기관의 추가 파산 가능성이지만, 이는 이제 정부의 적극적인 구제 금융조치 의지에 달려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신뢰회복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정부차원에서의 공적자금 투입과 효과적인 정책공조에서 출발한다. 미국이 구제 금융을 통해 처리 가능한 부실 규모는 모기지 및 소비자신용과 관련된 금융권의 손실규모 (기업대출 및 CDS 등의 손실 제외 분 ) 추정 액 6,635 억 달러를 상회한다. 그리고 리먼브러더스 파산에 따른 금융위기 악화를 경험한 미국정부도 추가 파산은 적극적으로 막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 금융기관의 추가 파산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미국 주택가격의 조정이 이미 2/3 정도 진행되었기 때문에, 신뢰위기가 해소되면 미국의 주택가격이 추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다 .
참고 자료
이근영, 한국경제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개혁, 다산출판사, 2006
신용상 외,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의 분석과 전망, 한국금융연구원, 2008
전국경제인연합회 http://www.fki.or.kr/Main.aspx
산업연구원 http://www.kiet.re.kr/index.jsp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kr/main.html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LG경제연구원 http://www.lge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