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식물

목차

[1]들어가기에 앞서
1. 귀화식물이란?
2. 귀화식물의 유래
3. 귀화식물의 생태적 특성
4. 귀화식물의 분포
5. 귀화식물의 전파
6. 귀화식물의 종자

[2]시기별로 분류되는 여러 가지 귀화식물

[3]외국에 귀화한 자생식물

본문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귀화식물의 용어는 분명히 과학적 용어로써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외국식물과 구별하여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귀화식물은 모든 귀화생물종에도 해당되는 과학적 정의를 토대로 사용해야 하는 학술적 용어로써 생물지리학에 그 근간을 둔다. 그냥 '외국식물'이라 함은 현재의 우리 나라 국경을 기준으로 인위적 기준의 지칭으로 인문역사의 변화를 통하여 적용되는 일반적 용어이다. 예를들어 팥, 옥수수, 감자 등 재배식물은 야생화 되지 않았으므로 외래식물이기는 하지만 귀화식물은 아니다.
따라서 귀화식물 우리 나라에서 현재 통용하고있는 귀화식물의 속성은 외국식물이라는 의미로 규정되고 있음으로 올바른 과학적 이해가 필요하다.
1. 귀화식물이란?
귀화라는 말은 원래 임금의 덕화에 복종하여 그 영민이 되는 것을 뜻했다. 그런대 현재 법적으로는 본인의 희망에따라 다른 나라의 국적을 얻어 그 나라의 국민이 되는 것을 일컫는다. 이러한 사람의 귀화에 비유하여 사람이 아닌 생물에 대해서도 귀화라는 말을 쓴다. 이 경우에는 생물이 그 원산지인 어떤나라에서 다른나라로 인간활동에 의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이입되어 그 나라의 환경 조건에 순화하여 살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식물인 경우에는 이것을 귀화식물(歸化植物)이라고 한다. 따라서 귀화식물이란 원래 우리나라에는 자생하지 않았던 외국 원산 식물이 원산지 또는 그것이 이미 귀화해 있던 다른 나라로부터 어떤 매체에 의해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자생 식물처럼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 식물만을 말한다.
귀화식물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두 가지 기본 조건이 있다. 첫째는 외래종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사람의 도움없이 그 나라의 자연 환경에 적응하여 자생상태로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경로를 통해서 외래식물의 종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바로 귀화식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식물이 사람의 보살핌없이 이땅에서 발아하고 정착하여 개화 결실하고, 자연스럽게 번식해 나가야 귀화식물이라고 볼 수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