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
아버지의 마음
-김현승-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어린 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 - 아버지의 동포다.
<중 략>
A.1 저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칼럼작가입니다. 육군 백마부대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후 1969년 전역,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교수시절에는 종속이론에 대한 논문을 펴내고 관련 서적을 편저했습니다. 제30, 34대 대전광역시장을 지냈고 2006년 9월 21일 제7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시장 재직 시에는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성공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Q.2 염홍철 시장님께서는 2월21일 문학의 집·서울’갤러리에서 자신의 시집인‘한걸음 또 한걸음’으로 제16회 한국문학예술상 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시장님이시면서 문학 활동도 같이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시장님은 교수시절부터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틈틈이 시를 쓰다가 문학상을 받은 건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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