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트렌드 코리아 2014(김난도)
- 최초 등록일
- 2013.12.21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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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전문 다이아몬드 업로더입니다!!
2014년에도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부분 발췌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실제적인 예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요약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간단한 감상까지 ~ 트렌드를 앞서 가세요 ~ !!
목차
1. Dear, got swag?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2. Ansew is in your body 몸이 답이다
3. Read between the ultra-niches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4. Kiddie 40s ‘어른아이’ 40대
5. Hybrid Patchworks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6. Organize your platform ‘판’을 펼쳐라
7. Surprise me, guys! 예정된 우연
8. Eyes on you, eyes on me 관음의 시대, ‘스몰브라더스’의 역습
9.Say it straight 직구로 말해요
10.감상
본문내용
출판사: 미래의 창(초판 1쇄 2013년 11월 18일)
2014년은 갑오년이다. 십간의 하나인 ‘갑’은 푸른색을, 십이지의 하나인 ‘오’는 말을 뜻하므로, 2014년은 말 중에서도 ‘푸른 말’, 즉 청마의 해다.
다크호스(Dark Horses)는 경마용어다. 과거 영국에서 경마를 할 때 다양한 색깔의 말이 출주했는데, 사람들은 주로 흰색과 황색 말에 베팅을 했으나 우승은 종종 검은색 말이 했다고 한다. 그것도 처음에는 앞장서지 못하지만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검은 말이 치고 나가며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부터인가 다크호스는 “경기나 선거에서 역량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뜻밖의 결과를 낼지도 모르는 팀이나 후보자’를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Dear, got swag?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스웨그 신드롬이 온다. 경박한 말과 행동이 넘쳐나고, 말장난과 희화화가 만연하며, 디스전과 섹스코미디가 인기를 얻는, 작금의 우리 사회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로 ‘스웨그’만한 것이 없다. 가벼움, 여유와 멋, 약간의 허세와 치기까지 겸비한 스웨그는 SNS를 통한 자유분방한 소통이 넘치는 시대에, 때로 참기 어렵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회의 한 흐름이다.
스웨그의 의미를 이루는 몇 가지 요소들을 나눠서 설명할 수 있는데 첫째, 자기모순이 있을지언정 스스로 만족하면 되는 멋 둘째, 본능적인 자유로움 셋째, 기성의 것으로부터 선 긋기로 요약된다.
스웨그의 뼈대는 바로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그 고유함을 스스로 타인과 구별하기 위해 뽐내고 뻐긴다.
(예) JTBC <마녀사냥>, tvN <SNL코리아>, 신동엽의 섹드립, 정치적 인물 비꼬기-캐릭터화
시사점: 가벼운 것이 좋은 것이다
너무 경박하다고 고개를 돌리거나 눈살만 찌푸릴 것이 아니라 이제 가벼움의 철학과 미학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대중들이 먼저 느끼고 소비해 버리는 ‘가벼움의 철학’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소비자들의 ‘진짜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을 열어 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